12일 동안의 진주남강유등축제는 모두 성황리에 종료되었습니다.

전국 각지에서 10월의 진주축제를 찾았으며,
300만명이 넘는 방문객을 기록한 전국에서 유일한 축제가 되었습니다.

유등축제가 있었기에 모두가 행복했습니다.
축제장을 오가는 방문객들의 표정이 더 없이 밝았고, 가족단위로, 친구들끼리, 연인과 같이
환하게 웃는 얼굴에서 우리 유등축제가 진정한 축제로 발전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교통체증으로 인한 불편이 무엇보다 컸고 숙박부분에 대한 불편도 많았습니다.
이러한 불편사항에 대해 진주시는 더욱 분발하여 보완책을 강구하고,

더욱 좋은 축제를 방문객 여러분께 선보이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축제를 위해 참여한 수많은 자원봉사자들과 시민, 공무원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세심한 부분에서 보완책을 마련해 나갈 것입니다.

우리 진주남강유등축제가 국가를 대표하는 축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