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유등축제 개막하고 드론쇼도 한다고 하고 남강둔치 맞으면 진주성 성벽에서 관람했습니다.

하지만 실망스러운 모습들이 한두가지가 아니네요 ㅠ

드론쇼 도중에 여러대가 추락하는 모습보고 이건 준비성이 부족해보입니다.

드론 조작요원들은 전문가들로 섭외하신거 아닌가요??

드론 움직이는거랑 추락하는 모습이 마치 아마추어들이 하는거 같아 약약간 실망스럽네요 ㅠ

이럴려고 예산 마구 투입하셨나요??

그리고 드론쇼 마무리할 때쯤 드론이 진주성 성벽 근처까지 다가와서 놀랬습니다.

다행히 성벽 바로 앞 나무에 걸려서 다행이지 나무가 아니었으면 큰 인명피해를 입었을겁니다.

남은 드론쇼에서는 안전에 유의해주시고 준비도 철저하게 해주셨으면 합니다.

드론쇼 처음도입한거 좋지만 시민들의 안전도 생각해주세요.